나들이·여행기
해인사 홍류동과 백운동을 지나...
ㅅㅏ진인생
2009. 11. 15. 00:00
토요일 오후 만추를 담아볼까 하고
해인사 홍류동으로 떠났으나 너무 늦은감 이 ....
길가 은행나무와 사진에 담을만한 단풍은 아쉽게도
너무 늦은거같아 백운동을 거쳐 눈요기로 바람만 쐬이고 왔다.
홀로서...
↑ 해인사 홍류동 옆길 유독 빨간 단풍잎만 붉네 ...
↑ 홍류동 옆길 늦어버린 만추....
↑ 제목을 굿이 붙이자면 "가을인생"...
↑ 봄과 가을이 같이 공존해?....
↑ 산줄기를 타고 내린 단풍
↑ 계곡길은 벌써 겨울의 스산함이...
저 집은 "시실리"카페인데 언제인가 이쯤 가을에
사보촬영차 들렀는데 차와 음식이 참 맛있었다.
백운동에 위치한다
↑ 길가의 벚나무도 봄의 향연과 가을을 벗고
이제 겨울로 가는가 보다
낙엽이 몇 안남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