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정 벽화마을 1

마비정(馬飛亭) 마을의 유래

 

어느 장군이 마을 앞산에 올라가서

건너편 바위를 향해 활을 쏘고는 말에게 화살보다 늦게 가면

살아남지 못할것이라고 했습니다.

 

화살을 쏘자마자 그 말은 있는 힘을 다하여 재빨리 달려갔으나

화살을 따라잡지 못하였고

약속대로 장군은 그 말의 목을 쳐서 죽였는데

 

이를 본 마을 사람들이 말을 불쌍히 여겨

그 자리에 마비정(馬飛亭)이라는 정자를 세우고

추모하였다고 하며 그 이후 마을이름 이 마비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도심 가까이 에 이런 마을이 있나 싶을 겝니다.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2리 에 위치한

마비정 산골마을 과 의 벽화풍경 입니다.

1500년대에 마을에 입주 했다고 합니다.

 

좌측으로 마비정,우측으로 화원 자연휴양림

 

휴양림 갈림길  에서 부터 걸어봅니다. 

마을 입구로 들어가는 길,7월인데 숲속길이 이렇게 시원할수가 없습니다.

나무냄새,풀냄새가 온몸을 감쌉니다.

 

마을입구

 

마을입구는 버스종점

 

'내고향 마비정'이라는 표지석이 보입니다

 

벽화로 말하는 마비정

 

돌담길이 세월을...

 

담쟁이풀

 

 

 

 

 

마비정 순두부

 

 

포토존

(실물 지게가 벽에 설치됨)

 

35 가구 가 살고 있답니다.

 

살아있는 박물관입니다

 

 

굴뚝에 연기가 없어 아쉽네요

 

동호인 들이 입소문에 ...

 

 

녹슨 함석지붕

 

게스트 백구

 

 

추억이 묻어나는..

 

 

 

 

 

착시효과

 

착시효과 (소얼굴을 보면서 걸어보세요_소가 따라 옵니다 ㅎㅎ..)

 

 

먹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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