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님 내 일터 방문

김범일 대구시장님 께서 내 일터를 방문하셨네..

2012.8.14

 

좌측에서 네번째 시장님 과 우측에서 두번째 사장님

 

 

 

 

 

자동차 테스트 장면 보고 있는 시장님

 

자동차 테스트 장면

 

자동차 테스트 장면

 

 

기자-김기환 2012.08.14 15:19

http://blog.daum.net/tkfkdkgh21/56

 

김범일 대구시장은 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대구상공회의소 김동구 회장과 함께 어려운 대내외 경제상황에서도 매출 1조 원을 달성한 지역 중견기업 한국델파이(주)를 14일(화)오전11시 방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김시장은 대구상공회의소 김동구회장, 문영수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성웅경 경제정책과장등과 함께 한국델파이(주) 김용중대표, 홍주표노조지회장등 임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1층 상황실로 이동 런던올림픽 선수들 이야기로 화제를 띄운뒤, 인사를 나누며 참석자들을 소개했다. 감범일시장, 김동구상공회의소회장, 문영수상근부회장, 성웅경시경제정책과장, 맞은편 김용중한국델파이(주)대표, 할리루도프부사장, 이종호부사장, 홍주표노동조합지회장, 이채규전무, 정익진전무, 이형철전무, 이무룡상무등, 이채규전무가 한국델파이(주) 참석자들을 소개하고, 김시장은 성낙곤 상무로부터 회사소개를 보고 받았다.

 

한국델파이는 국제 규모의 첨단 자동차부품 연구 및 생산설비를 갖추고 전장품, 제동장치, 조향장치, 공조부품 등 약 40가지 이상의 핵심 자동차 부품을 연간 200만 대분 이상 생산, 전 세계 유수의 자동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자동차부품 기업이다.

유로존의 금융위기로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강도 높은 체질개선과 신 시장 개척 등을 통해 매출 1조 원을 달성했다.

 

한국델파이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한국에서 제대로 된 자동차 부품업체를 만들어보자”고 GM과 공동 기획, 1984년 대구 달성공단에서 대우자동차부품으로 출발했다. 1989년 대우기전으로 사명을 바꾼 뒤 1990년대 중반까지 매출 1조 원에 육박하며 승승장구해오다 1998년 외환위기에 따른 대우차 사태로 어려움을 겪었다.

 

2004년 본사를 대구로 이전하고, 노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해 한국델파이 설립 22년 만인 2006년에 매출 1조 원을 돌파했으며, 대구 지역 제조업체로는 처음으로 매출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그러나, 2008년 하반기 미국발 금융위기로 2009년 매출이 7천억 원으로 줄어드는 등 두 번째 위기를 맞기도 했다. 첫 번째 위기극복 경험이 있는 한국델파이는 강도 높은 원가절감 활동과 영업 다각화로 신 시장 개척을 통해 단기간에 위기를 극복하고 유럽 금융위기로 인한 세계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1년 매출 1조 원을 재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현재 한국델파이(주)는 무려 10년간이나 종업원2,000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지역상공업계를 대표하고있는 기업이다.

김 시장은 두 번의 위기를 극복하고 세 번째 불어 닥친 위기를 기업 성장의 기회로 만든 한국델파이 김용중 대표를 비롯한 임원과 관계자의 그간 노고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한국델파이(주)노사가 잘되는 것이 대구가 잘되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에 홍주표 한국델파이(주)노조지회장은 “그동안 지역을 대표하는 강성노조이미지로 남아 있었다면서 이제는 미래지향적인 노조로 거듭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인식이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

김동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대표기업인 한국델파이(주)가 이제는 한국대표기업으로 성장해서 10년이상 자리를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김용중 한국델파이(주)대표는 “올해 매출목표 1조3천억원은 무난히 달성할것 같다면서, 열심히 일할테니 시장님께서 많이 도와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연구동으로 이동하여 황선이사의 안내를 받으며 자동차기계, 부품, 전장시스템을 둘러보며 많은 손이 가는것을 확인하고 “자동차가 거져 만들어지는게 아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마티tm 후속 모델을 보면서 김시장은 “몇 CC인가 묻고 가격대가 얼마인가?” 묻자 함께한 직원이 “1000CC이고, 1100만원 정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범일 대구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대구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부품회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델파이가 세계 초일류 자동차 부품회사로 성장하는 데 대구시가 도울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