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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ㅏ진인생 2018. 3. 6. 21:11


안태근 전 검사장에게 성추행과 인사 불이익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한 서지현(사진) 검사 측이 지난해 법무부와의 면담 내용을 공개하며 2차 피해 방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서 검사가 당시 인사 불만이나 보상을 요구하지 않았는데도 검찰 내외부에 허위 사실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서 검사 측 변호인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 검사는 지난해 9월 법무부 권순정 검찰과장과의 면담에서 ‘피해를 당했으니 보상차원에서 인사를 요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인사 관련 요청은 하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법무부는 지난달 초 ‘서 검사는 면담 당시 진상조사를 요구한 상황은 아니었고 인사 요청만 했다’는 취지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했다.

서 검사 측은 당시 대화 내용 일부를 담은 녹취록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서 검사는 “제가 피해를 당했기 때문에 보상하라고 한다거나 그럴 생각은 아니다”며 “제 능력에 맞는 자리에 적절하게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 과장은 “징계 혐의가 있다면 당연히 징계 절차 등 정상적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인사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는 가능한 한도에서 살펴볼 계획”이라고 답했다.

양민철 기자 listen@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13100&code=11131900&cp=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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