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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 출간유래와 저자소개 본문
환단고기 출간과정 1911년 삼성기,단국세기,북부여기,태백일사를 한권으로 묶어 "환단고기" 계연수 필사 1979년 계연수제자 이유립 공개 1982년 일본인 변호사 "가지마노보루"가 일본어로 번역된것이 한국으로 들어와 환단고기가 공개됨 (1999년10월2일 41회 KBS역사스페셜 TV방영) |
삼성기(上) 저자 / 안함로 安含老(579년~640년) 진문眞文을 공부하고 5년 후 서역의 승려들과 함께 귀국하였다
삼성기(下) 저자 / 원동중 元董仲(1330년~) 필명은 동중(원천석) 저자 로 기록되어 있다 저자 / 이암李嵒(1297년~1364년) 17세(1313년)에 문과에 급제한 이암은, 고려가 원나라의 내정 간섭을 받던 시기의 여덟 국왕 가운데 여섯분 을 모시면서 격동의 삶을 살았다. 충선왕 때 나라의 관인을 관장하는 직책으로 시작하여 두차례 유배를 당하고, 왕의 책봉을 위해 원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오기도 하였다. 이후 수년 동안 관직에서 물러났다가 62세(1358년) 때 공민왕의 부름에 환도하여 오늘날의 국무총리 격인 수문하시중 의 자리에 올랐다. 저자 / 범장 范樟(1342년~) 諫議大夫 등을 지냈다. 그리고 원천석元天錫과 함께 편찬한 <화해사전華海師全> 등이 있다. 저사 / 이맥 李陌(1455~1528) 조선시대 문신으로 호는 일십당一十堂이며 행촌 이암의 고손자다. 1474년(서종 5) 진사시에 합격 하였으나, 과거에 뜻이 없어 학문에만 힘쓰다가 1498년(연산군 4) 44세 때 비로소 급제하였다. 성균관 전적 등 여러 관직을 거쳐 사헌부장령에 이르렀다 |
" 환단고기 " 출간과정과 초간본 목격 증언
동영상
※광주환단고기북콘서트 <환단고기 출간과정> 녹취본
오환건국(吾桓建國)이 최고(最古)라
유일신(有一神)이 재사백력지천(在斯白力之天)하사
삼성기 上
“옛날에 계연수 선생이라든가 이기 선생이라든가 옛날에 이런 분들이 자기에게 얘기해준걸 기억해가지고 40권 쪽지를 주더라고, 그래서 갔더니만 사서라는 분이 지금까지 한번도 본 적이 없었는데 이걸 보고 달라는 사람이 도대체 누구냐 그래가지고 그걸 복사를 다 해왔어요. 라면박스로 두 박스가 넘었어요.
도대체 선생님은 이걸 어떻게 다 기억을 하셨습니까 독립군들하고 독립군들 메시지 편지같은걸 전달하면 다 뺏기잖아요. 외워가지고 전달하는거야 그 역할을 했던게 대한독립 소년단 거기에 단장까지 하셨어요 그러면서 자기는 외우는게 숙달이 됐다. 그때부터 훈련된거야 외우는게” - 박정학(한배달 회장) 증언
“1966년도에 고등학교 1학년때죠. 그때 선생님을 처음 만나뵈었습니다. 한암당 선생님 사모님 신매녀 선생님과 제 어머니는 목척 시장에서 같이 장사를 하시는 분이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번은 선생님께서 저를 만나보고 싶다고 청해가지고 제가 선생님을 만나뵈었습니다.
선생님 댁은 1,2층 적산가옥이었는데 지금도 그 집이 남아있습니다. 그 집 1층은 세 평쯤 되는데 2층은 선생님이 서재로 쓰고, 그 서재 이름이 한암당이었습니다.
이층에서 선생님이 앞에 앉으시고 처음에는 저 혼자 공부하다가 나중에는 제가 선생님 말씀 배우는게 아주 유익하고 좋아서 주위 친구들을 모아가지고 여러 명이 같이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모임 이름이 ‘회일강좌’였습니다.
당시 선생님께서는 책을 엮은 끈이 떨어져가지고 그걸 하려고 애쓰시는걸 보고 “제가 해드리겠습니다” 해서 책을 엮어드렸더니 선생님이 책을 보시면서 매우 흡족해하시면서 좋아하셨습니다.
(1976년 8월) 선생님께서 백내장을 앓고 계셔서 군산 일가인 공안과에 눈 치료를 하러 가계시는 동안에 집주인이 집세가 5개월 이상 집세가 밀렸다고 야반도주한줄 알고 집기 팔면서 책도 다 팔아버렸습니다.
그 판 속에 환단고기가 들어있어가지고 선생님이 낙담하시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기가 민망할 정도였습니다. 환단고기를 잃어버리고 낙심하시고 계실 때, 저도 같이 걱정하니까 “상관없다. 내 머릿속에 다 들어있으니까.””
[출처] 『환단고기』 출간과정과 초간본 목격 증언|작성자 흑룡
승정원일기 영조8년1월11일
(승정원은 지금의,대통령 비서실이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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