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 하루 외출

 

↑ 가을날 하루

지지난해에는 팔공산으로 잠시 외출을 했었다.

그리고 어제는 아내와 둘이서 주왕산으로 길을 나섰다.

서포항에서 주왕산으로 가는 길은 단풍이 만발이다.

고개길을 돌아설때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10월말경에 오면 최절정이지 싶다.

그래도 아직은 볼만하다.

 

↑ 대전사 에 들어서니 국화향기가 그윽하다.

진하게 끓인 국화차 한잔을 마시고...

 

↑ 대전사에서 1폭포까지 걸었다.

 

 

 

↑ 1폭포 가는길은 산책로로 넓게 햇살고운 가을빛이 넉넉하다.

 

 ↑ 계곡단풍이 햇살 듬뿍안고...

 

↑ 1폭포 가는길은 산책로

 

↑ 큰바위 닮은얼굴

학창시절 교과서에 나오는 큰바위얼굴 생각이 문득...

 

↑ 대전사 절마당 앞에 달린 감이 말없이 가을을 말해준다.

 

↑ 달기약수탕에 위치한 "달기약수촌식당"

인터넷으로 상호만 검색하고 혹시나 싶어 주소를 가져갔는데 내비찍으니

상호가 나오지 않아 주소로 찾았다.

주소없으면 달기백숙한마리 못먹을뻔 했네 ㅎㅎ...

메뉴가 깔끔하고 토속밑반찬이 인상적이다.

 

↑ 의성군 으로 넘어오는 귀가 길에도 단풍은 온산을 뒤감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