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ㅏ진인생/DS5ZWK

카메라 역사 본문

카메라(디카.필카)

카메라 역사

ㅅㅏ진인생 2006. 4. 24. 21:31
  사진의 태동
사진술(Photography)이전에 '카메라'는 알려져 있었다.
15세기 끝나는 무렵

메라 옵스큐라(Camera Obscura)라고 하는것은 작은 구멍을 통해사 들어온 빛이 한쪽 벽면에 영상을 맺어주는 현상을 말하며 11세기 무렵 아랍의 과학자, 철학자들이 텐트속으로 새어 들어오는 빛이 바깥의 영상을 비춰주는 현상을 알고 있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는 '카메라 옵스튜라'를 자세히 기록하였다.

  1568년 사진의 발상

테리 사람으로 다니엘로 바바로(Danielo Barbaro)는 컴컴한 방에서 렌즈를 통하여 들어온 빛을 흰종이에 받아보면 바깥 경치가 그림같이 보인다고 카메라 옵스큐라(Camera Obscura:컴컴한 방)에 대해서 발표하였고 그것을 오늘날 시각으로 보면 카메라 옵스큐라(Camera Obscura)는 큰 카메라 속에 사람이 들어앉아 영상을 보는 모양이다.

후 카메라 초점면을 우유빛 유리관이 있어 밖에서 그림을 보게 된 것을 카메라 루시다(Camera Lucida:투명한 방)이며 화가들이 많이 이용하였다.

카메라 옵스큐라 초기
카메라 옵스큐라(Obscura)의 개념 카메라 루시다(Lucida)의 개념

16세기 말경, 이태리 나폴리의 과학자이며 작가 레오나르도의 고향사람이기도한 지오바니 바티스타 텔라포르타(Giovanni Battista Della Porta)는 선명한 렌즈가 장착된 카메라 옵스큐라(컴컴한 방)을 만들어 사람들을 그 속에서 보게하고 밖에서 배우가 연기하도록하여 영화같은 영상을 공개행사로 시도하였으나 배우들이 거꾸로 서서 움직이므로 도깨비가 춤추는 모양이되어 실패하였다.

옵스큐라를 이용한 풍경스케치
1833년
카메라 루시다

16세기에서 17세기에 거쳐 카메라 옵스큐라와 카메라 루시다는 화가들이 투시도 조감도, 초상화등을 그리며 원근감을 나타내는 도구로 많이 사용하였고 그러는 기간동안 카메라 옵스큐라는 화가들이 그림 그리는 방에서 크게 벗어났고 마차에 싣고 다니며 그 속에서 작업하다가 더욱 작게 만들어 들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이후 1807년에 닥터 윌리암 웰라스톤(Dr.Willian Wellaston)은 카메라루시다의 특허를 획득 하였다.

일의 수도승인 요한 찬(Johann Zahn)은 23Cm X 60Cm 크기의 상자에 전후로 움직일 수 있는 렌즈 튜브를 달아서 초점 조절이 되고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조리개' 기능이 있는 것을 만들었다. 거울에 반사되는 영상이 상자 바깥 위쪽에 있는 화면에서 보이도록 했다고 하므로, 그 면에 필름만 놓았다면 오늘날의 1안리플랙스 카메라의 원조쯤 되지 않았을까? 그러나 감광제(Light-Sensitive Material/Photographic Chemicals)가 발견되기까지 한세기를 더 기다려야 했다

  1826년 최초의 사진
니엡스(1765-1833년)

1826년 불란서의 석판인쇄 기술자 조셉-리쎄프로 니엡스(Joseph-Nicephore Niepce)는 감광물질을 발견하게 되었다. 백납(Pewter)판에 아스팔트 화합물을 발라서 그것을 화가들이 쓰는 카메라 옵스큐라에 넣고 창턱에 8시간이나 놓아 두었다고 한다. 그 결과 백납 판에는 창밖 농장의 영상이 맺혀있었다.

최초의 사진(Helio graphy) 1826년

비록 흐리고 어두컴컴한 화상이었으니, 니엡스는 이 사진을 헬리오 그래피(Helio graphy:태양에 의한 그림)라고 명명하였고 그것을 오늘날 니엡스의 '최초의 사진'이라고 한다.

  1839년 다게르(Daguerre)의 다게레오 타입
다게르(1787-1851년)

1826년 이후 니엡스는 파리의 무대배경 다자이너이며 인쇄업자인 다게르(Louis Jacque Mande Daguerre)를 만나 서로 공동연구를 하였고 다게르도 니엡스처럼 카메라를 조금 개량하게 되나 그 보다 중요한 일은 종전보다 훨씬 감도가 좋은 은판 감광제를 발견하게 된 일이다. 1833년 니엡스가 사망하자 디게를 자신의 연구 결과와 니엡스의 연구 실적을 정리하여 1839년8월19일 세계 처음으로 프랑스 학사원에서 열린 과학 아카데미 회의석상에서 30분만에 사진이 나오는 놀랄만큼 빠르고 실용적인 다게레오 타입(Dagrerreo Types)의 은판사진 제작법을 공표했다. 당시 사진을 처음 접한 많은 사람들은 "조물주가 만들어낸 위대한 마법의 발명품"이라고 했으며 유명한 화가들은 "오늘부터 회화는 생명을 잃었다" 라고도 했었다.

프랑스 학사원 과학 아카데미
회의석상에서 다게레오타입
카메라 발표
다게레오 타입 최초카메라 세트
1839년
다게레오 타입
사진
  1839년 탈보트(Talbot)의 칼로 타입
탈보트(1800-1877년)

1839년 불란서 정부가 다게로오 타입의 특허를 공표했을 때 영국의 윌리업 헨리 폭스 탈보트(William Henry Fox Talbot)도 다게르와 유사한 사진기술을 개발하고 있었다. 그가 1833년 이태리의 코모 호수(Lake Como)를 카메라 옵스큐라로 그림 그리려고 했을때 붓이나 연필로 세밀한 묘사가 힘들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종이에 그림을 고정시키는 방법을 연구하게 된다. 1835년에는 일단 성공하게되나 그때 그는 이미 웨지우드(Wedgwood)나 니엡스(Niepce), 다게르(Daguerre)등이 썼던 방법이라고는 몰랐다. 그는 니엡스와는 달리 네거티브(Negative-Positive)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있었다. 사진의 복제(Technical-Reproduction)를 생각하고 만든 것이 종이로 네거티브 만드는 바로 칼로타입(Calotype)이었다. 그래서 탈보트 또한 사진의 발견자.발명자로 대접받는다.

탈보트 카메라
폭스탈보트의 야외사진 촬영 모습
종이 네거티브
1835년
 1839년 이후 사진의 산업화와 발전
페츠발(1807-1891년)

가레오 타입이 발표될 때 오스트리아의 안드레아 폰 에팅스하우젠(Andreas Von Ettingshausen)교수는 다게레오의 사진기의 문제점을 발견하였다. 렌즈가 너무 아두운 것이었다.(지금의 기준으로 보면 f/1 7정도) 폰 에팅스하우젠 교수는 비엔나 대학 수학 교수인 그의 동료 요셉 막스 페츠발(Josef Max Petzval)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페츠발을 유명한 광학회사 가족인 피터 폰 보이흐트랜드(Peter Von Voigtlander)를 소개시켜 주었다.

보이흐트랜드

츠발은 거의 1년 걸려서 새 렌즈를 설계하였고 그 결과는 3군4매 구성으로 149mm에 밝기는 f/3.7로 다게레오 카메라의 16배 밝기였다. 포이흐트랜더는 그 렌즈를 위해서 카메라를 특별히 만들었다. 이 렌즈로 만든 켄논(Cannon)카메라는 포이흐트랜더사에서 수천대 제작되었고 미국에서도 모조품을 수천대 만들었었다. 페츠발의 이 렌즈는 이후 60년동안 렌즈의 표준이 되었고 이 렌즈를 독일렌즈(German Lens)라고 불렀었다. 그러나 페츠발은 이익 배분 문제로 포이흐트랜더와 갈라서게 되고, 비록 후에 사진의 원조중의 한 사람으로 대접하게 되었으나 그때 그는 렌즈의 표준만 만들고 사진계에서는 사라지게 된다.

  우리가 '사진'이라고 부르는 공식적인 시작
다게레오타입(Daguerreo Type):프랑스 다게르(Lonis Jacque Mande Daguerre)
칼로타입(Calo Type):영국 탈보트(William Henry Fox Talbot)

의 두 가지 사진 제작 방법이 공식화 되었고 두 방법들은 예술적인 솜씨나 특별한 기능 훈련 없이도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사진을 만들수 있는 방법이다. 1839년 시판 이후 카메라는 인쇄술과 의료, 과학 분야와 산업화 전반에 지대한 공헌을 하면서 계속 발전을 거듭하여 왔으며 각국의 카메라의 전성기는 1840~1880년대는 프랑스, 1880-1920년은 영국, 1920~1960년은 독일, 1960~2000년은 일본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사진술(Photography)의 어원

늘날과 같은 의미의 '포토그래피(Photography)'나 '포토그래픽(Photographic)'이라는 말은 1839년 허셀(Herschel)에 의해 영국 학사원에서 공식적으로 언급되었다. 그리고 그 이전에 사진술의 의미로 사용되어오던 '헬리오그래피(Heliography)' 포토제닉 드로잉(Photogenix Drawing)'등은 그 후 자연스럽게 '포토그래피'라는 용어로 대체되게 되었다.

러한 '포토그래피'라는 용어는 본래 그리스어의 '빛'이라는 포스(Phos)와 '그린다'라는 의미의 그라포스(Graphos)의 합성어로 '빛으로 그린다' 즉 광화(光畵)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포토그래피'라는 용어가 우리나라에서는 사물의 형태를 정확하게 사생(寫生)한다는 의미와 사실 그대로를 베껴(찍어)낸다는 의미로 '사진(寫眞)'이라고 전달되어, 오늘날 우리들이 사용하는 '사진술','사진'이라는 용어로 정착되었다.

'카메라(디카.필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렌즈에씌여진 글자들  (0) 2006.04.24
사진 용어  (0) 2006.04.24
필름의 원리  (0) 2006.04.24
카메라의 원리  (0) 2006.04.24
카메라 는?  (0) 200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