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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ㅏ진인생/DS5ZWK
[스크랩] CQ내는 법 본문
CQ내는 법
아마추어 사이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말 중의 하나가 'CQ'란 말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제 이 'CQ'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그러면 대체 'CQ가 어떤 말의 약자인가?', 또는 'CQ는 어디서 유래가 된 말일까?' 하는 궁금중을 가져 보았을 것이다. 여기서 한 꺼풀, 두꺼풀 아니 세 꺼풀 까지 벗겨보자.
여러가지의 말들이 있으나, "Calling Quater!"의 약자라고도 한다. 무선 전신의 초창기에는 군부대에서 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한 군대에서 다른 부대를 부를 때 "Calling Quater!"라고 부른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다른 이야기도 있다. 무선 전신의 초창기에 ANT를 만드는 회사인 Marconi사의 호출 부호가 'CQ'였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도 있다. 또 'Calling Quickly'의 약자라는 얘기도 있다. 어쨌거나 이 'CQ'라는 말은 우리 아마추어에게 아주 친숙한 단어가 되었다. 바로 미지의 상대방을 부르는 말로서 말이다. 자, 이제 이 친숙하고도 호감이가는 단어인 'CQ'를 사용해보자.
CQ을 내는 법칙은 일정하나 BAND에 따라서 좀 차이를 보인다.
우선 HF대에서 CQ을 내는 법을 알아보자.
1. HF대 특성상 주파수를 찾고 난 후 CALL을 내야 한다.
* 이용 가능한 주파수 범위에서 주파수 상태를 몇 분동안 확인한다.
*주파수의 점유폭을 고려(약 아래 위로 2Khz의 점유 폭을 가짐)해서 빈 주파수를 선택한다.
*3에서 4분 정도 듣고 비었다고 확인되면 CQ을 낸다.
만약 한번 더 확인을 하고 싶다면
QRL
Frequency Using
Channel Checking
Checking Frequency
이 주파수 사용 중입니까?
등으로 짧고 간략하게 남에게 혼신이 가지 않도록 해야한다.
기타 표현으로는
Is anybody using this frequency?
Is this frequency occupied?
Is this frequency in using?
May I use this frequency now?
등이 있다. 그리고 나서 잠시 Watch를 한다. 만약, 타 STN이 점유하여 사용하고 있다면 다음 중에서 어느 한 말이 들려올 것이다.
Frequency using!
Frequency occupied, thank you!
Please, QSY!
또는
지금 사용하고 있읍니다.
QSY 부탁합니다.
위의 말들 중에 어느 하나가 들려 온다면 빨리 다른 빈 주파수를 찾아보자. 반대로 내가 교신 중에 위에 질문하는 말들 중에 하나를 들었다면 위의 말 중에서 하나를 사용해 대답하면 되는 것이다. 자, 이제 빈 주파수를 찾았으면 'CQ'를 내보자.
2. 자, 빈 주파수를 찾았으므로 CQ을 내자.
*CQ내는 법은 전파법에 'CQ3번 이하 DE(여기는)1번 CALLING(호출부호)3번 이하'로 명시되어 있다.
예를 들면
"CQ CQ CQ
여기는 HL5UJE
Hotel Lima Five Uniform Juliet Echo
HL5UJE"
혹은 끝에 'Over' 또는 '수신합니다', 'Standing-by'라고 붙이면 된다.
*통상 사용 되는 CQ법은
"(Calling) CQ CQ CQ Calling(Hello) CQ CQ CQ
여기는 HL5UJE Phonetic HL5UJE 수신합니다.(Standing-by)"
이며 단체국에서 보면 불필요하게 무선국명까지 포함해서 CQ을 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왕이면 위 방법을 권한다. CQ는 짧게 내는게 좋은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당국 신호 입감 되시는 STN 계시면 응답 바랍니다. HL****수신합니다.'라고 많이 사용하는데 '우리(저희) 신호 들리시는 STN 응답 바랍니다.'가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예를 들자면
Calling CQ CQ CQ Hello CQ CQ CQ
여기는 HLBGI
Hotel Lima Zero Bravo Golf India
Hawai London Zero Boston Germany Italy
여기는 HLBGI (영남대학교 경산 Campus 아마추어 무선국 입니다.)
우리 신호 수신되는 STN계시면 응답 바랍니다.
HLBGI 수신합니다.
이상이 통상적인 호출 방법이다. 특히 HF대(7 MHz)SSB Mode에서의 호출 방법이다. 여기서는 주로 국내 교신에 관해서만 다루겠다. VHF 대의 FM Mode에 관해서는 나중에 다루기로 하겠다.
자 실제로 Rig를 켜놓고서 호출해 보기를 바란다. 한 번 Calling에 상대방이 응답하지 않는다고 너무 낙심하지 않도록 한다. 옛 말에도 '첫 술에 배부르지 않다.'고 했다. DX의 경우에는 자기가 교신하고 싶어하는 국가나 진국과 교신하기 위해서 밤을 꼬박 새는 사람도 있다는 말이다. 용기를 가지고 계속 시도를 하자. 호출을 했는데도 응답하지 않는다고 위와같은 호출을 한 번에 몇 번이고 쉬지 않고 계속 되풀이만 한다면 상대방이 귀찮아 할 뿐 아니라 지겹게 느껴서 아예 응답을 포기하고 다른 주파수를 찾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그러니 주파수 확인과 호출은 짧게 여러번 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한가지 조심해야 될 것이 있다. DX의 경우이지만 국내 교신시에도 그러는 경우가 있어서 얘기를 하겠다.
'CQ'를 낼 때와 교신 중에 조심해야 할 말이 하나있다. 'Standing-by'와 'Stand-by'이다. 'Standing-by'는 "내가 대기 하겠다."의 뜻이고, 'Stand-by'는 명령으로서 상대방에게 "대기하라."의 뜻이다. 'CQ'를 낼 때와 교신 할 때 서로 바꾸어 말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조심을 해야한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일반적으로 호출을 하는 경우와 달리 특정 지역을 지정해서 호출을 할 수가 있다. 즉, 자기가 교신하고 싶은 상대의 지역을 선정해서 호출을 하는 것이다. 형식은 'CQ (특정 지역)'이다.
예문을 보자.
Calling CQ HL9 CQ HL9 Hello(Calling) CQ HL9 CQ HL9
여기는 HLBGI ( Phonetic code )(영남 대학교 아마추어 무선국 입니다.)
우리 신호 수신되는 HL9 STN 계시면 응답 바랍니다.
HLBGI 수신 합니다.
또는
Calling CQ 독도 CQ 독도 Hello(Calling) CQ 독도 CQ 독도
여기는 HLBGI ( Phonetic code )(영남 대학교 아마추어 무선국 입니다.)
우리 신호 수신되는 독도 STN 계시면 응답 바랍니다.
여기서 말하는 호출 방법들은 DX의 경우에도 해당이 된다. 즉 호출방법들을 영어나 자기가 교신하고 싶어하는 상대방 국가의 언어로 바꾸어서 표현을 하면된다.
이제 특정 지역을 호출하는 방법을 알았다. 이번엔 특정 STN을 호출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특정 STN을 호출하는 것은 주로 VHF대의 FM Mode에서 이루어 진다. 그러나 HF대에서도 간간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알아보려는 것이다. 방법은 특정 지역을 호출하는 방법과 같다. 예를보면
Calling HL3ELC HL3ELC ( Phonetic )
여기는 HLBGI ( Phonetic )(영남 대학교 아마추어 무선국입니다.)
HL3ELC 우리 신호 수신되면 응답 바랍니다.
이와같이 특정 STN을 호출하는 방법은 아주 쉽다. 이와 비슷하게 특정 STN을 호출하는 것과는 달리 특정 STN을 부르는 방법이 또 있다. 위의 방법은 언제 어느때에나 호출할 수 있는 방법이고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것은 시간을 정해 놓고서 하는 Schedule QSO 이다. 이 Schedule도 호출하는 방법이 특정 STN을 호출하는 방법과 같다. 그러나, 이 Schedule은 상대방이 듣고 있는 상태에서 호출을 하나, 위의 것은 상대방이 듣고 있는지 안 듣고 있는지 모르고 호출을 한다. 그래서 위의 호출 방법은 응답을 안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Schedule은 상대방과 약속을 하고서 하는 교신이기에 상대방이 약속을 지킨다면 반드시 응답을 해온다. 이번에는 Schedule QSO에 대해서 알아보자. 교신을 몇 번 해보고 그리고, On-Air 상에서 잘 만나지 못하고, 종종 Eye-Ball만 해서 친하게 지내는 운용자들끼리, 또는 시간이 없어서 조금 밖에 얘기를 못해서 다음 번에 많은 얘기를하자며 종종 Schedule QSO를 하곤 한다. Schedule QSO는 말 그대로 날짜, 시간, 주파수를 미리 정해 놓고서, 그 날짜, 시간, 주파수에서 교신 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주의 해야할 것이 주파수이다. 이 주파수란 것이 나 혼자 쓰는것이 아니기에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다른 사람이 사용을 안 하리라는 보장이 없다. 해서 주파수를 정할 때는 예비 주파수까지 정하는 것이 상례이다. 그리고, 또 약속한 시간 전에 먼저 남들이 사용하기 전에 내가 먼저 사용을 하고 있으면 편하다. 1시간 이전부터면 더욱 좋고 안되면 30분 정도 이전에 먼저 내가 차지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단체STN이기에 다른 운용자들이 그 시간에 사용하지 않도록 널리 알려두는 것이 좋다. Schedule QSO를 약속 했으면 호출을 해보자.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Calling Schedule Calling Schedule
Calling HL1KLJ HL1KLJ ( Phonetic )
여기는 HLBGI ( Phonetic )
HL1KLJ 우리 신호 수신되면 응답 바랍니다.
HLBGI 수신합니다.
Schedule QSO에서 주의 해야할 것이 하나있다. 이 Schedule QSO Calling시에 'CQ'란 말은 생략을 한다. 원래 'CQ'의 의미가 "아무나 나오라!"는 것 이므로, Schedule QSO Calling 타 STN이 나오면 안되므로 'CQ' 대신에 Calling을 쓰던가, 상대방의 호출 부호를 3번 정도부르는 것이 좋다. 그러나, 요즈음 On-Air 상에서는 Schedule QSO Calling 시에 'CQ'를 사용하여 호출을 하곤한다. 해서 어느 것을 써도 좋으나 위에 쓴 것을 사용하기를 강력히 권한다.
물론 DX(원거리 통신)을 할 경우에는 영어를 사용해야 된다.
3. CQ의 응답이 있는 경우.
* 응답한 STN이 HLBGI일 경우
HLBGI 여기는 HL5UJE입니다.
제 CALLING에 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소개 드리겠습니다.
여기는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2동입니다. MIC(마이크) 잡고 있는 OP는 변경필 '변호사,변사또,변화할 때 변', '경찰, 경마장, 경주할 때 경', '필통, 필승, 필리핀 할 때 필' 변경필operater입니다..
신호는 다음에 첵크 해 드리겠습니다.
HLBGI 여기는 HL5UJE (OVER)
라고한다.
부가적으로 설명을 하면
CQ에 응해 주어서 고맙다(고맙습니다는 순우리말, 감사하다는 한자어)
저의 호출에 응답해 주어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서 정말로 반갑습니다.
Calling에 응답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는 표현을 해야 한다. CQ을 내어도 응답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자기를 소개를 할 때에는 Q부호를 많이 사용하기도 한다.
이 곳의 QRA는 '영남 대학교 아마추어 무선국'입니다.
QRA는 HLBGI 영남대학교 아마추어 무선국이고요,
QTH는 경북 경산시 대동입니다.
여기 QTH는 경상남도 울산시 중구 반구2동 입니다.
여기서 QTH는 쉽게 말하면 위치를 말한다. 또 많이 사용하는게 QRA라는게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다음에 논함)
여러가지가 있으나 위의 방법이 일반적이다.
벌써 교신을 시작했어요? 아직도 남은 것들이 많이 있는데.....
지겹더라도 조금만 더 참고 읽어 내려간다면 여러분은 아주 Manner 만점인 운용자가 될 것을 확신한다.
* 이름을 소개 할 때는 주로 '마이크 잡고 있는 OP는 아무개, Handle은 아무개'를 많이 사용하나 위에서 말했듯이 개인국을 운용하시는 분들이 '제 QRA는 아무개, 제 Handle-Name은 아무개입니다.'라고 말하는데 잘못된 표현이다.
QRA는 무선국의 명 즉 호출 부호나 단체국인 경우 무선국명을 말하는 것 (예로서는 HLBGI 또는 영남대학교 아마추어무선국)이므로 이와 같이 자기 이름과는 무관하다.
* Handle-Name은 흔히 쓰는 '역전 앞'과 같은 말로써 영어에도 없는 것이다. (Handle : Name과는 좀 다른 것으로 자기의 애칭, 별명등 자기 이름과는 다르게 사용할수 있으나 이런 식으로는 DX에서 많이 사용하고 국내에서는 자기 이름으로 통하고 있다.)
이름을 풀어서 말하는 것은 호출부호를 풀어서 말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단파대에서는 잡음이 많아 잘못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풀어서 한다. 이때 명사를 사용하되 사람의 이름(예 이순신할때 이)은 피하도록.
* 신호 첵크에는 R.S.T가 있다. R은 명료도(해독도) 1부터 5까지, S는 신호의 강도로 1부터 9까지 있다. T는 CW에서 사용되면 TONE이다. 예를 들면 신호가 5.9면 명료도가 5, 강도가 9인 경우다.
명료도(R)는 사람의 귀로 듣고 측정하는 것으로 명료하게 잘 들리면 5이고 아주 안 들리면 1이다.
신호의 강도(S)는 주로 기계의 바늘로 많이 측정하나 약간을 틀릴 수도 있다.능숙한 사람이라면 듣고도 측정할 수 있다.
1은 안 들어오는 것이고 9는 강하게 들어오는 것이다. 강도에다 몇 dB도 붙이기도 한다.
사람들이 잘못 사용하여 신호가 '0.0'라고 표현을 하는데 잘못된 표현이다. DX에서는 항상 신호를 우선적으로 말해 주어야 한다
아마추어 사이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말 중의 하나가 'CQ'란 말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제 이 'CQ'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그러면 대체 'CQ가 어떤 말의 약자인가?', 또는 'CQ는 어디서 유래가 된 말일까?' 하는 궁금중을 가져 보았을 것이다. 여기서 한 꺼풀, 두꺼풀 아니 세 꺼풀 까지 벗겨보자.
여러가지의 말들이 있으나, "Calling Quater!"의 약자라고도 한다. 무선 전신의 초창기에는 군부대에서 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한 군대에서 다른 부대를 부를 때 "Calling Quater!"라고 부른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다른 이야기도 있다. 무선 전신의 초창기에 ANT를 만드는 회사인 Marconi사의 호출 부호가 'CQ'였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도 있다. 또 'Calling Quickly'의 약자라는 얘기도 있다. 어쨌거나 이 'CQ'라는 말은 우리 아마추어에게 아주 친숙한 단어가 되었다. 바로 미지의 상대방을 부르는 말로서 말이다. 자, 이제 이 친숙하고도 호감이가는 단어인 'CQ'를 사용해보자.
CQ을 내는 법칙은 일정하나 BAND에 따라서 좀 차이를 보인다.
우선 HF대에서 CQ을 내는 법을 알아보자.
1. HF대 특성상 주파수를 찾고 난 후 CALL을 내야 한다.
* 이용 가능한 주파수 범위에서 주파수 상태를 몇 분동안 확인한다.
*주파수의 점유폭을 고려(약 아래 위로 2Khz의 점유 폭을 가짐)해서 빈 주파수를 선택한다.
*3에서 4분 정도 듣고 비었다고 확인되면 CQ을 낸다.
만약 한번 더 확인을 하고 싶다면
QRL
Frequency Using
Channel Checking
Checking Frequency
이 주파수 사용 중입니까?
등으로 짧고 간략하게 남에게 혼신이 가지 않도록 해야한다.
기타 표현으로는
Is anybody using this frequency?
Is this frequency occupied?
Is this frequency in using?
May I use this frequency now?
등이 있다. 그리고 나서 잠시 Watch를 한다. 만약, 타 STN이 점유하여 사용하고 있다면 다음 중에서 어느 한 말이 들려올 것이다.
Frequency using!
Frequency occupied, thank you!
Please, QSY!
또는
지금 사용하고 있읍니다.
QSY 부탁합니다.
위의 말들 중에 어느 하나가 들려 온다면 빨리 다른 빈 주파수를 찾아보자. 반대로 내가 교신 중에 위에 질문하는 말들 중에 하나를 들었다면 위의 말 중에서 하나를 사용해 대답하면 되는 것이다. 자, 이제 빈 주파수를 찾았으면 'CQ'를 내보자.
2. 자, 빈 주파수를 찾았으므로 CQ을 내자.
*CQ내는 법은 전파법에 'CQ3번 이하 DE(여기는)1번 CALLING(호출부호)3번 이하'로 명시되어 있다.
예를 들면
"CQ CQ CQ
여기는 HL5UJE
Hotel Lima Five Uniform Juliet Echo
HL5UJE"
혹은 끝에 'Over' 또는 '수신합니다', 'Standing-by'라고 붙이면 된다.
*통상 사용 되는 CQ법은
"(Calling) CQ CQ CQ Calling(Hello) CQ CQ CQ
여기는 HL5UJE Phonetic HL5UJE 수신합니다.(Standing-by)"
이며 단체국에서 보면 불필요하게 무선국명까지 포함해서 CQ을 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왕이면 위 방법을 권한다. CQ는 짧게 내는게 좋은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당국 신호 입감 되시는 STN 계시면 응답 바랍니다. HL****수신합니다.'라고 많이 사용하는데 '우리(저희) 신호 들리시는 STN 응답 바랍니다.'가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예를 들자면
Calling CQ CQ CQ Hello CQ CQ CQ
여기는 HLBGI
Hotel Lima Zero Bravo Golf India
Hawai London Zero Boston Germany Italy
여기는 HLBGI (영남대학교 경산 Campus 아마추어 무선국 입니다.)
우리 신호 수신되는 STN계시면 응답 바랍니다.
HLBGI 수신합니다.
이상이 통상적인 호출 방법이다. 특히 HF대(7 MHz)SSB Mode에서의 호출 방법이다. 여기서는 주로 국내 교신에 관해서만 다루겠다. VHF 대의 FM Mode에 관해서는 나중에 다루기로 하겠다.
자 실제로 Rig를 켜놓고서 호출해 보기를 바란다. 한 번 Calling에 상대방이 응답하지 않는다고 너무 낙심하지 않도록 한다. 옛 말에도 '첫 술에 배부르지 않다.'고 했다. DX의 경우에는 자기가 교신하고 싶어하는 국가나 진국과 교신하기 위해서 밤을 꼬박 새는 사람도 있다는 말이다. 용기를 가지고 계속 시도를 하자. 호출을 했는데도 응답하지 않는다고 위와같은 호출을 한 번에 몇 번이고 쉬지 않고 계속 되풀이만 한다면 상대방이 귀찮아 할 뿐 아니라 지겹게 느껴서 아예 응답을 포기하고 다른 주파수를 찾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그러니 주파수 확인과 호출은 짧게 여러번 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한가지 조심해야 될 것이 있다. DX의 경우이지만 국내 교신시에도 그러는 경우가 있어서 얘기를 하겠다.
'CQ'를 낼 때와 교신 중에 조심해야 할 말이 하나있다. 'Standing-by'와 'Stand-by'이다. 'Standing-by'는 "내가 대기 하겠다."의 뜻이고, 'Stand-by'는 명령으로서 상대방에게 "대기하라."의 뜻이다. 'CQ'를 낼 때와 교신 할 때 서로 바꾸어 말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조심을 해야한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일반적으로 호출을 하는 경우와 달리 특정 지역을 지정해서 호출을 할 수가 있다. 즉, 자기가 교신하고 싶은 상대의 지역을 선정해서 호출을 하는 것이다. 형식은 'CQ (특정 지역)'이다.
예문을 보자.
Calling CQ HL9 CQ HL9 Hello(Calling) CQ HL9 CQ HL9
여기는 HLBGI ( Phonetic code )(영남 대학교 아마추어 무선국 입니다.)
우리 신호 수신되는 HL9 STN 계시면 응답 바랍니다.
HLBGI 수신 합니다.
또는
Calling CQ 독도 CQ 독도 Hello(Calling) CQ 독도 CQ 독도
여기는 HLBGI ( Phonetic code )(영남 대학교 아마추어 무선국 입니다.)
우리 신호 수신되는 독도 STN 계시면 응답 바랍니다.
여기서 말하는 호출 방법들은 DX의 경우에도 해당이 된다. 즉 호출방법들을 영어나 자기가 교신하고 싶어하는 상대방 국가의 언어로 바꾸어서 표현을 하면된다.
이제 특정 지역을 호출하는 방법을 알았다. 이번엔 특정 STN을 호출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특정 STN을 호출하는 것은 주로 VHF대의 FM Mode에서 이루어 진다. 그러나 HF대에서도 간간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알아보려는 것이다. 방법은 특정 지역을 호출하는 방법과 같다. 예를보면
Calling HL3ELC HL3ELC ( Phonetic )
여기는 HLBGI ( Phonetic )(영남 대학교 아마추어 무선국입니다.)
HL3ELC 우리 신호 수신되면 응답 바랍니다.
이와같이 특정 STN을 호출하는 방법은 아주 쉽다. 이와 비슷하게 특정 STN을 호출하는 것과는 달리 특정 STN을 부르는 방법이 또 있다. 위의 방법은 언제 어느때에나 호출할 수 있는 방법이고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것은 시간을 정해 놓고서 하는 Schedule QSO 이다. 이 Schedule도 호출하는 방법이 특정 STN을 호출하는 방법과 같다. 그러나, 이 Schedule은 상대방이 듣고 있는 상태에서 호출을 하나, 위의 것은 상대방이 듣고 있는지 안 듣고 있는지 모르고 호출을 한다. 그래서 위의 호출 방법은 응답을 안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Schedule은 상대방과 약속을 하고서 하는 교신이기에 상대방이 약속을 지킨다면 반드시 응답을 해온다. 이번에는 Schedule QSO에 대해서 알아보자. 교신을 몇 번 해보고 그리고, On-Air 상에서 잘 만나지 못하고, 종종 Eye-Ball만 해서 친하게 지내는 운용자들끼리, 또는 시간이 없어서 조금 밖에 얘기를 못해서 다음 번에 많은 얘기를하자며 종종 Schedule QSO를 하곤 한다. Schedule QSO는 말 그대로 날짜, 시간, 주파수를 미리 정해 놓고서, 그 날짜, 시간, 주파수에서 교신 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주의 해야할 것이 주파수이다. 이 주파수란 것이 나 혼자 쓰는것이 아니기에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다른 사람이 사용을 안 하리라는 보장이 없다. 해서 주파수를 정할 때는 예비 주파수까지 정하는 것이 상례이다. 그리고, 또 약속한 시간 전에 먼저 남들이 사용하기 전에 내가 먼저 사용을 하고 있으면 편하다. 1시간 이전부터면 더욱 좋고 안되면 30분 정도 이전에 먼저 내가 차지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단체STN이기에 다른 운용자들이 그 시간에 사용하지 않도록 널리 알려두는 것이 좋다. Schedule QSO를 약속 했으면 호출을 해보자.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Calling Schedule Calling Schedule
Calling HL1KLJ HL1KLJ ( Phonetic )
여기는 HLBGI ( Phonetic )
HL1KLJ 우리 신호 수신되면 응답 바랍니다.
HLBGI 수신합니다.
Schedule QSO에서 주의 해야할 것이 하나있다. 이 Schedule QSO Calling시에 'CQ'란 말은 생략을 한다. 원래 'CQ'의 의미가 "아무나 나오라!"는 것 이므로, Schedule QSO Calling 타 STN이 나오면 안되므로 'CQ' 대신에 Calling을 쓰던가, 상대방의 호출 부호를 3번 정도부르는 것이 좋다. 그러나, 요즈음 On-Air 상에서는 Schedule QSO Calling 시에 'CQ'를 사용하여 호출을 하곤한다. 해서 어느 것을 써도 좋으나 위에 쓴 것을 사용하기를 강력히 권한다.
물론 DX(원거리 통신)을 할 경우에는 영어를 사용해야 된다.
3. CQ의 응답이 있는 경우.
* 응답한 STN이 HLBGI일 경우
HLBGI 여기는 HL5UJE입니다.
제 CALLING에 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소개 드리겠습니다.
여기는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2동입니다. MIC(마이크) 잡고 있는 OP는 변경필 '변호사,변사또,변화할 때 변', '경찰, 경마장, 경주할 때 경', '필통, 필승, 필리핀 할 때 필' 변경필operater입니다..
신호는 다음에 첵크 해 드리겠습니다.
HLBGI 여기는 HL5UJE (OVER)
라고한다.
부가적으로 설명을 하면
CQ에 응해 주어서 고맙다(고맙습니다는 순우리말, 감사하다는 한자어)
저의 호출에 응답해 주어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서 정말로 반갑습니다.
Calling에 응답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는 표현을 해야 한다. CQ을 내어도 응답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자기를 소개를 할 때에는 Q부호를 많이 사용하기도 한다.
이 곳의 QRA는 '영남 대학교 아마추어 무선국'입니다.
QRA는 HLBGI 영남대학교 아마추어 무선국이고요,
QTH는 경북 경산시 대동입니다.
여기 QTH는 경상남도 울산시 중구 반구2동 입니다.
여기서 QTH는 쉽게 말하면 위치를 말한다. 또 많이 사용하는게 QRA라는게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다음에 논함)
여러가지가 있으나 위의 방법이 일반적이다.
벌써 교신을 시작했어요? 아직도 남은 것들이 많이 있는데.....
지겹더라도 조금만 더 참고 읽어 내려간다면 여러분은 아주 Manner 만점인 운용자가 될 것을 확신한다.
* 이름을 소개 할 때는 주로 '마이크 잡고 있는 OP는 아무개, Handle은 아무개'를 많이 사용하나 위에서 말했듯이 개인국을 운용하시는 분들이 '제 QRA는 아무개, 제 Handle-Name은 아무개입니다.'라고 말하는데 잘못된 표현이다.
QRA는 무선국의 명 즉 호출 부호나 단체국인 경우 무선국명을 말하는 것 (예로서는 HLBGI 또는 영남대학교 아마추어무선국)이므로 이와 같이 자기 이름과는 무관하다.
* Handle-Name은 흔히 쓰는 '역전 앞'과 같은 말로써 영어에도 없는 것이다. (Handle : Name과는 좀 다른 것으로 자기의 애칭, 별명등 자기 이름과는 다르게 사용할수 있으나 이런 식으로는 DX에서 많이 사용하고 국내에서는 자기 이름으로 통하고 있다.)
이름을 풀어서 말하는 것은 호출부호를 풀어서 말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단파대에서는 잡음이 많아 잘못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풀어서 한다. 이때 명사를 사용하되 사람의 이름(예 이순신할때 이)은 피하도록.
* 신호 첵크에는 R.S.T가 있다. R은 명료도(해독도) 1부터 5까지, S는 신호의 강도로 1부터 9까지 있다. T는 CW에서 사용되면 TONE이다. 예를 들면 신호가 5.9면 명료도가 5, 강도가 9인 경우다.
명료도(R)는 사람의 귀로 듣고 측정하는 것으로 명료하게 잘 들리면 5이고 아주 안 들리면 1이다.
신호의 강도(S)는 주로 기계의 바늘로 많이 측정하나 약간을 틀릴 수도 있다.능숙한 사람이라면 듣고도 측정할 수 있다.
1은 안 들어오는 것이고 9는 강하게 들어오는 것이다. 강도에다 몇 dB도 붙이기도 한다.
사람들이 잘못 사용하여 신호가 '0.0'라고 표현을 하는데 잘못된 표현이다. DX에서는 항상 신호를 우선적으로 말해 주어야 한다
출처 : kdacham
글쓴이 : 김종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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