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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ㅏ진인생/DS5ZWK
[스크랩] CQ를 받는 법 본문
CQ를 받는 법
1.HL5UJE가 CQ를 내고 HLBGI가 받음
BGI : " HL5UJE(Hotel Lima 5 Uniform Juliet Echo)
여기는 HLBGI Hotel .....OVER"
또는
" HL5UJE 여기 HLBGI 있읍니다.
Hotel Lima zero Brovo Golf India
HL0BGI 수신 합니다.
(여기서 자기 국의 호출부호를 풀어서 불러준다.)"
UJE : "HLBGI 여기는 HL5UJE입니다.
Calling에 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소개 드리겠습니다.
여기는 울산광역시시 중구 반구2동입니다. MIC(마이크) 잡고 있는 OP는
변경필 '변호사, 변사또, 변화할 때 변', '경찰, 경마장, 경주할 때 경',
'필통, 필승, 필리핀 할 때 필' 변경필operater입니다.
신호는 다음에 체크 해 드리겠습니다.
HLBGI 여기는 HL5UJE (OVER)"
BGI : " HL5UJE 여기는 HLBGI
소개 말씀 잘 들었습니다. 경상남도 울산시 중구 반구2동에 사시는 변경필
OP으로 COPY했습니다.
저는 경상북도 경산시 대동에 있는 영남대학교 아마추어 무선국의 홍길동
입니다. 이름 풀이. 신호는 5.9입니다.
( 그 밖의 애기를 하고 마이크를 넘긴다.)"
상대방이 CQ을 낸후 CQ을 받을 경우 항상 상대가 자기 호출부호를 풀어서 사용한 것을 사용하여 부르고 자기 CALL도 풀어서 말한다. 그래야 상대방이 잘 알아 들을 수 있다.
단파대에서는 잡음이 많고 신호 상태가 항상 좋지 않기 때문에 들은 내용 중 중요한 내용을 다시 반복을해 바로 들었다고 알려 주어야 한다.
단체국에서 소개를 할 경우에는 자기 단대 학과등을 다 말하기도 한다.
특히 조심 해야 될 일은 상대방의 Calling에 응답을 할 때는 자기의 호출 부호를 반드시 명확하게 알려주어야 한다. 그리고 만약에 상대방이 응답을 한 STN의 호출 부호를 전혀 알아듣지 못 했을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들려올 것이다.
·QRZ? 여기는 HLBGI!
·Call Sign을 Copy 하지 못 했읍니다. 다시 한번 부탁합니다.
이런 말이 들려올 경우 다시 한번 자기의 호출 부호를 천천히 Phonetic Code로 불러주면 된다. 이런 경우를 위해서 Phonetic Code가 만들어진 것이기에..... 만약에 약간 Copy를 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들 중에 하나가 들려올 것이다.
·QRZ? QRZ? HL8 Something STN! 여기는 HLBGI!
·6K Something STN Call Sign을 제대로 Copy 하지 못했읍니다.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불러주세요.
·6K ?(Question) ? ? 여기는 HLBGI!
Call Sign 다시 한번 부탁합니다.
대충 위와 같은 말들이 들려올 것이다. 다시 한번 자기의 호출 부호를 정확히 알려준다. 이러면 교신은 시작된 것이다. 그리고, 상대방이 자기의 호출 부호를 잘못 Copy 했다면 몇 번이고 Phonetic Code로 말을 해준다.
애써서 교신을 했는데 교신의 확인증인 QSL Card가 내게 오지 않고 남에게 가버리면 얼마나 속이 상하는 일이 될 것인가? 보낸 사람은 보낸 사람대로 받아야 될 사람은 받아야 될 사람대로 짜증이 나고, 서로 기분이 나빠질 것이다.
그러니 교신 하기 전에 상대방의 호출 부호를 확실히 알아두어야 한다. 그리고, 나의 호출 부호를 정확하게 알려주고, 제대로 Copy를 했는지도 알아야 한다.
하지만 만약에 내가 상대방의 호출 부호를 제대로 Copy를 못 했거나 교신 중에 질문할 것이 생겼다면 Over란 말을 사용하여 질문을 하도록 한다. 예 를 들면 다음과 같이 사용을 하면 된다.
·6K10FM이라고 Copy 했는데 맞습니까? Over!
·6K88 Si-e-rra O-s-ca-r- 맞습니까? Over!
·잘못 알아 들었읍니다. 다시 말씀해 주십시요. Over!
* 폰틱 호출은 폰틱으로 응답하자!!(특히 DX에서)
VHF, UHF대에서 CQ내고 받는 방법
여기서는 HF대와는 달리 비상주파수(CENTER)라는 것이 있어 여기서 CQ을 내고 받는다. 그래서 많이 사람이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짧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자기 송신을 한번하고 난후 반드시 타국이 송신할 시간을 주고 난 후 다시 송신을 해야 한다.
또한 밴드 특성상 비상주파수에서 특정국을 호출 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A 여기는 B, 수신합니다'라고 하면 된다.
교신을 할 주파수는 미리 체크을 하여 상대가 나오면 QSY을 해야 한다. (CQ을 낸 사람 또는 특정국을 호출한 사람이) 이때 주파수를 말하고 (일반적으로 3자리를 말한다. 145,200이면 520으로함) QSY라고 붙인다.
대화하기(Rag-Chew)
얼굴도 모르는 낯선 사람과 Contact이 되었을 때 얼마나 기쁘고, 흥분이 되었는가? 그것도 또 FB한 목소리를 가진 YL(YB)라면 더더욱.....
교신이 이루어지고, 호출 부호를 적고, 학과 이름을 안 다음 RST를 서로 교환한 후에 본격적으로 이 Rag-chew에 돌입을 한다. 이 Rag-chew라는 것은 일종의 뭐라고 그럴까? - 한마디로 말해서 일종의 잡담이다.
이런 얘기 저런 얘기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하교 생활에서부터 모든 잡다한 것들, 이야기의 소재가 될 만한 것은 모두다 얘기를 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제외되는 것은 정치, 종교, 음담패설이나 성(SEX)에 관한 것을 제외하고는 무슨 말이든지 할 수가 있다.
그러나, 교신을 할 때는 상대방과 나 둘이서만 듣는 것이 아니기에 수신기만 있으면 남들이 교신하는 것을 들을 수가 있다. 남들이 듣고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말을 조심해서 해야한다.
끝내는 법 (Final)
첫 교신을 했다면 그 두근거리는 마음과 설레임으로 무슨 얘기를 했는지 기억에 잘 안남을 것이다.
한참 얘기를 하고서 더 이상 할 얘기가 없다거나, 강의에 쫓겨 시간이 없을 경우 등등 여러 경우에 있어서 교신을 끝내할 때가 온다. 그 때에는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우선 먼저 교신을 끝내고 마무리 하는 것을 예문을 통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오늘 교신 대단히 감사하구요, 다음 번에는 long QSO 부탁합니다. 그리고, QSL card는 연맹을 통해서 보내 드리겠읍니다. 건강하세요, 73!
·첫 교신 정말로 감사드리고요, 종종 만날 수 있길 빌어요. QSL card는 Direct로 보내드릴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88!
·변경필 OP님 오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종종 만나서 더 낳은, 좋은 얘기 많이 해주세요. 참 QSL card는 이번에 Eye-Ball 할 때 직접 드릴께요, 감사했읍니다. 88!
많은 말들을 할 수 있지만 대개는 교신에 대한 감사 표시, 다시 만날기약, 안부, QSL Card,끝마무리 인사등의 순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final은 많은 말을 않고서 빨리 끝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맨마지막에 하는 73나 88의 뜻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이 73의 뜻은 교신에 대한 감사의 표시 및 건강을 기원하는 뜻이 들어있는 경의(Best regard)를 표하는 인사말이다.
또 88의 뜻은 'Love and Kisses'로서 YL에 대한 최대의 인사말이다. 그러나, 요즈음에는 'Love and Kiss me!'의 뜻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어 주로 YL들이 사용을 하는 인사이다. 그리고, 또 88은 자신이 YL임을 알리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
뜻은 대충 위와 같으나 읽는 것은 천차만별이다. 먼저 73은 영어로 'seventy three', 또는 '칠삼' 등 우리 말로도 하곤한다. 따라서 88도 'eighty eight', '팔팔'등 많은 표현으로 말들을 한다.
하지만 영어로 얘기를 하는 것이 좋다. 나중에 DX'er가 되기 위해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을 듯하다.
끝내는 법은 맺음말을 하고 인사를 하면 된다. 보통 73을 많이 붙인다.
맺음말을 할때 간혹 사람들이 '그럼 들어 가세요, 들어가겠습니다.'라는 표현 을 많이 쓰는데 잘못된 표현이다. 전화상에도 쓰는데 무슨 말이 많냐는 사람도 있을 법하나.
위 표현은 바른 표현(국문학상)이 아니다. 그냥 맺음말은 만나서 반가웠다, 아쉽다, 교신 고마웠다, 담에 교신을 하자는 식으로 맺으면 된다.
참고로 VHF대에선 서로 마지막 인사를 끝나고 난후 PTT를 한번 더 잡아준다. 왜냐하면 예의라는걸 모르는 사람이 간혹 있어 자가만 맺음말을 하고 그냥 가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것도 모르고 '교신 즐거웠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허공에다 대고 애기 하는 꼴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내가 당신의 맺음말을 다 들었다는걸 표시하는 것으로 PTT를 한번 꾹 눌러 주는게 바람직하겠다
1.HL5UJE가 CQ를 내고 HLBGI가 받음
BGI : " HL5UJE(Hotel Lima 5 Uniform Juliet Echo)
여기는 HLBGI Hotel .....OVER"
또는
" HL5UJE 여기 HLBGI 있읍니다.
Hotel Lima zero Brovo Golf India
HL0BGI 수신 합니다.
(여기서 자기 국의 호출부호를 풀어서 불러준다.)"
UJE : "HLBGI 여기는 HL5UJE입니다.
Calling에 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소개 드리겠습니다.
여기는 울산광역시시 중구 반구2동입니다. MIC(마이크) 잡고 있는 OP는
변경필 '변호사, 변사또, 변화할 때 변', '경찰, 경마장, 경주할 때 경',
'필통, 필승, 필리핀 할 때 필' 변경필operater입니다.
신호는 다음에 체크 해 드리겠습니다.
HLBGI 여기는 HL5UJE (OVER)"
BGI : " HL5UJE 여기는 HLBGI
소개 말씀 잘 들었습니다. 경상남도 울산시 중구 반구2동에 사시는 변경필
OP으로 COPY했습니다.
저는 경상북도 경산시 대동에 있는 영남대학교 아마추어 무선국의 홍길동
입니다. 이름 풀이. 신호는 5.9입니다.
( 그 밖의 애기를 하고 마이크를 넘긴다.)"
상대방이 CQ을 낸후 CQ을 받을 경우 항상 상대가 자기 호출부호를 풀어서 사용한 것을 사용하여 부르고 자기 CALL도 풀어서 말한다. 그래야 상대방이 잘 알아 들을 수 있다.
단파대에서는 잡음이 많고 신호 상태가 항상 좋지 않기 때문에 들은 내용 중 중요한 내용을 다시 반복을해 바로 들었다고 알려 주어야 한다.
단체국에서 소개를 할 경우에는 자기 단대 학과등을 다 말하기도 한다.
특히 조심 해야 될 일은 상대방의 Calling에 응답을 할 때는 자기의 호출 부호를 반드시 명확하게 알려주어야 한다. 그리고 만약에 상대방이 응답을 한 STN의 호출 부호를 전혀 알아듣지 못 했을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들려올 것이다.
·QRZ? 여기는 HLBGI!
·Call Sign을 Copy 하지 못 했읍니다. 다시 한번 부탁합니다.
이런 말이 들려올 경우 다시 한번 자기의 호출 부호를 천천히 Phonetic Code로 불러주면 된다. 이런 경우를 위해서 Phonetic Code가 만들어진 것이기에..... 만약에 약간 Copy를 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들 중에 하나가 들려올 것이다.
·QRZ? QRZ? HL8 Something STN! 여기는 HLBGI!
·6K Something STN Call Sign을 제대로 Copy 하지 못했읍니다.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불러주세요.
·6K ?(Question) ? ? 여기는 HLBGI!
Call Sign 다시 한번 부탁합니다.
대충 위와 같은 말들이 들려올 것이다. 다시 한번 자기의 호출 부호를 정확히 알려준다. 이러면 교신은 시작된 것이다. 그리고, 상대방이 자기의 호출 부호를 잘못 Copy 했다면 몇 번이고 Phonetic Code로 말을 해준다.
애써서 교신을 했는데 교신의 확인증인 QSL Card가 내게 오지 않고 남에게 가버리면 얼마나 속이 상하는 일이 될 것인가? 보낸 사람은 보낸 사람대로 받아야 될 사람은 받아야 될 사람대로 짜증이 나고, 서로 기분이 나빠질 것이다.
그러니 교신 하기 전에 상대방의 호출 부호를 확실히 알아두어야 한다. 그리고, 나의 호출 부호를 정확하게 알려주고, 제대로 Copy를 했는지도 알아야 한다.
하지만 만약에 내가 상대방의 호출 부호를 제대로 Copy를 못 했거나 교신 중에 질문할 것이 생겼다면 Over란 말을 사용하여 질문을 하도록 한다. 예 를 들면 다음과 같이 사용을 하면 된다.
·6K10FM이라고 Copy 했는데 맞습니까? Over!
·6K88 Si-e-rra O-s-ca-r- 맞습니까? Over!
·잘못 알아 들었읍니다. 다시 말씀해 주십시요. Over!
* 폰틱 호출은 폰틱으로 응답하자!!(특히 DX에서)
VHF, UHF대에서 CQ내고 받는 방법
여기서는 HF대와는 달리 비상주파수(CENTER)라는 것이 있어 여기서 CQ을 내고 받는다. 그래서 많이 사람이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짧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자기 송신을 한번하고 난후 반드시 타국이 송신할 시간을 주고 난 후 다시 송신을 해야 한다.
또한 밴드 특성상 비상주파수에서 특정국을 호출 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A 여기는 B, 수신합니다'라고 하면 된다.
교신을 할 주파수는 미리 체크을 하여 상대가 나오면 QSY을 해야 한다. (CQ을 낸 사람 또는 특정국을 호출한 사람이) 이때 주파수를 말하고 (일반적으로 3자리를 말한다. 145,200이면 520으로함) QSY라고 붙인다.
대화하기(Rag-Chew)
얼굴도 모르는 낯선 사람과 Contact이 되었을 때 얼마나 기쁘고, 흥분이 되었는가? 그것도 또 FB한 목소리를 가진 YL(YB)라면 더더욱.....
교신이 이루어지고, 호출 부호를 적고, 학과 이름을 안 다음 RST를 서로 교환한 후에 본격적으로 이 Rag-chew에 돌입을 한다. 이 Rag-chew라는 것은 일종의 뭐라고 그럴까? - 한마디로 말해서 일종의 잡담이다.
이런 얘기 저런 얘기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하교 생활에서부터 모든 잡다한 것들, 이야기의 소재가 될 만한 것은 모두다 얘기를 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제외되는 것은 정치, 종교, 음담패설이나 성(SEX)에 관한 것을 제외하고는 무슨 말이든지 할 수가 있다.
그러나, 교신을 할 때는 상대방과 나 둘이서만 듣는 것이 아니기에 수신기만 있으면 남들이 교신하는 것을 들을 수가 있다. 남들이 듣고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말을 조심해서 해야한다.
끝내는 법 (Final)
첫 교신을 했다면 그 두근거리는 마음과 설레임으로 무슨 얘기를 했는지 기억에 잘 안남을 것이다.
한참 얘기를 하고서 더 이상 할 얘기가 없다거나, 강의에 쫓겨 시간이 없을 경우 등등 여러 경우에 있어서 교신을 끝내할 때가 온다. 그 때에는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우선 먼저 교신을 끝내고 마무리 하는 것을 예문을 통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오늘 교신 대단히 감사하구요, 다음 번에는 long QSO 부탁합니다. 그리고, QSL card는 연맹을 통해서 보내 드리겠읍니다. 건강하세요, 73!
·첫 교신 정말로 감사드리고요, 종종 만날 수 있길 빌어요. QSL card는 Direct로 보내드릴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88!
·변경필 OP님 오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종종 만나서 더 낳은, 좋은 얘기 많이 해주세요. 참 QSL card는 이번에 Eye-Ball 할 때 직접 드릴께요, 감사했읍니다. 88!
많은 말들을 할 수 있지만 대개는 교신에 대한 감사 표시, 다시 만날기약, 안부, QSL Card,끝마무리 인사등의 순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final은 많은 말을 않고서 빨리 끝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맨마지막에 하는 73나 88의 뜻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이 73의 뜻은 교신에 대한 감사의 표시 및 건강을 기원하는 뜻이 들어있는 경의(Best regard)를 표하는 인사말이다.
또 88의 뜻은 'Love and Kisses'로서 YL에 대한 최대의 인사말이다. 그러나, 요즈음에는 'Love and Kiss me!'의 뜻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어 주로 YL들이 사용을 하는 인사이다. 그리고, 또 88은 자신이 YL임을 알리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
뜻은 대충 위와 같으나 읽는 것은 천차만별이다. 먼저 73은 영어로 'seventy three', 또는 '칠삼' 등 우리 말로도 하곤한다. 따라서 88도 'eighty eight', '팔팔'등 많은 표현으로 말들을 한다.
하지만 영어로 얘기를 하는 것이 좋다. 나중에 DX'er가 되기 위해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을 듯하다.
끝내는 법은 맺음말을 하고 인사를 하면 된다. 보통 73을 많이 붙인다.
맺음말을 할때 간혹 사람들이 '그럼 들어 가세요, 들어가겠습니다.'라는 표현 을 많이 쓰는데 잘못된 표현이다. 전화상에도 쓰는데 무슨 말이 많냐는 사람도 있을 법하나.
위 표현은 바른 표현(국문학상)이 아니다. 그냥 맺음말은 만나서 반가웠다, 아쉽다, 교신 고마웠다, 담에 교신을 하자는 식으로 맺으면 된다.
참고로 VHF대에선 서로 마지막 인사를 끝나고 난후 PTT를 한번 더 잡아준다. 왜냐하면 예의라는걸 모르는 사람이 간혹 있어 자가만 맺음말을 하고 그냥 가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것도 모르고 '교신 즐거웠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허공에다 대고 애기 하는 꼴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내가 당신의 맺음말을 다 들었다는걸 표시하는 것으로 PTT를 한번 꾹 눌러 주는게 바람직하겠다
출처 : kdacham
글쓴이 : 김종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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